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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60호]10년을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며

10년을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며
콘크리트 틈새에
민들레가 핀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여린 풀뿌리가 콘크리트에
균열을 내기도 하지요.
근대교육의 '쎄멘' 바닥에
헤딩하듯 무모한 도전이지만
아이들 속의 자연성이
콘크리트를 이길 거라 믿습니다.



펴낸이의 말
나는 길이 되었는가 | 현병호

축하의 말
민들레 책마을 10주년을 축하하며 | 조한혜정

내가 만난 민들레
할 이야기 있으면 다 같이 하고 살자 | 이명학
민들레의 10년, 나의 10년 | 유가을
격월간 『민들레』10년 | 권호정
여러해살이 민들레꽃과 함께한 10년 | 정수진

대안교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수업시간표를 보며 드는 생각, ‘이러다 사립학교 될라’ | 김희동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황윤옥
양극화 사회, 대안교육은 대안이 되고 있는가 | 염병훈
대안교육의 공과를 짚는다 | 이종태
우리 교육의 현실과 대안교육이 나아갈 길 | 이철호
경제위기와 대안교육의 미래 | 현병호

탈학교 1세대 이야기
홈스쿨링 10년을 돌아보다 | 편집실
얼터너티브 오디세이 2008 | 이해강
늬들, 지금 뭐하고 사냐? | 먼저 놀아본 언니
그래, 난 잘 살아갈 거야 | 이용준

민들레가 만난 사람
탈학교운동의 씨앗을 뿌린 사람 | 김경옥, 이한

열린 마당
대안교육 학부모들이 함께 손잡고 할 일이 많습니다 | 손경덕


소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