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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34호] 종교의 자유와 교육의 자유 외

이번 호에는 엮은이의 말이 없습니다. 쪽수가 지난호에 견줘 16쪽이 줄었는데, 쪽수를 맞추다보니(인쇄를 하자면 쪽수를 8배수로 맞춰야 합니다.) 엮은이의 말을 뺄 수밖에 없었답니다. 사실은 편집 마감 때까지 쓰지 않은 상태여서 막판에 잘 됐다 그러고 뺐지만요.
이 자리를 빌어 엮은이의 말을 대신하자면 이번호에는 도시 감성의 글들이 많은 편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글이 모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민들레가 은연중에 귀농을 부추기는 듯한 글을 많이 싣는 편인데 이번호는 민들레스럽지 않은 색깔을 띠게 된 것 같습니다. 나무꾼 글 대신에 섹시한 페미니스트 글이 들어간 것처럼요. 나무꾼 글도 좋았지만 섹시한 페미니스트를 꿈꾸는(이미 그렇게 살고 있기도 한) 스물한 살 처자의 글도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민들레스러움에 갇히지 않으려는 작은 몸짓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통념을 깨고자 애쓰는 민들레가 스스로 '민들레스러움'의 통념에 갇히는 건 아닌가 자문해보는 요즈음입니다.

34호 차례

민들레 단상
종교의 자유와 교육의 자유 / 현병호
교사 일기
안녕, 리자? / 진형민
부모 일기
재미난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재미 / 은종복
열린 마당
삶을 가꾸는 글쓰기 정신으로 여는 작은 학교 / 강재규
키울 가치가 있는 학교 /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이 한 장의 사진
들리세요? / 교육공동체 나다
대안학교 현황과 과제(3) 
중등 대안학교의 현황(2) / 편집실
민들레 논단
대안의 제도화에 대한 우려 / 현병호
살며 배우며
아이와 함께 자라는 우리 가족 / 신수정
엄마는 뭘 더 바래?  / 이신영
‘대안’ 친구들과의 신나는 만남 / 박종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90년대 학원 잔혹사 / 이다슬
세계의 대안학교
아이들 하나하나를 배려하는 ‘맞춤 학습’의 실제 / 엘리어트 레빈
교육 정보
대안교육 초등 수학 워크샵을 준비하며 / <수학으로 세상 읽기>
함께 읽고 싶은 책
우리에게 ‘더 나은 앞날’이 있다고 믿을 자유 / 소하
호모 파베르의 난장판을 멈춰라 / 편집실
소자보
무지개학교 선생님을 찾습니다 / 삼각산재미난학교 2차 추가모집 / 전인고등학교 교사 모집 /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자원활동하실 분 / 간디학교 사감선생님을 모십니다 / 마리학교에서 선생님을 모십니다 / 이우교육연구소 대안교육아카데미 일반과정 / 남도대안교육사랑방을 엽니다 / 교육공동체 나다의 ‘똥떡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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