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자녀를 둔 여성들을 위한 '치유하는 글쓰기' 과정입니다.
객관적이고 성찰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 안의 상처를 깊이 들여다보고,
잊고 있던 자신의 가능성과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세우는 새해,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수강 신청
https://goo.gl/forms/wwnTCD8TARDLDsNa2
수업 커리큘럼 (집단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회기 | 마음열기 - 나를 소개합니다 별칭 짓기, 자기 소개하기, 글쓰기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서약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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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기
| 과거 돌아보기 1 - 나의 연대기 생애선을 이용하여 내 삶의 징검다리 찾기, 나의 연대기 시로 쓰기 |
3회기
| 과거 돌아보기 2 - 만나고 싶은 한 사람 보내지 않는 편지 쓰기 및 빈 의자 기법을 이용한 감정 정리 |
4회기
| 지금, 여기 1 - 가족을 찾아서 가족 조각 후 가족자화상을 주제로 글쓰기 |
5회기
| 지금, 여기 2 - 내 안의 아이에게 내 안의 상처 입은 내면아이에게 말 걸고 위로편지 쓰기 |
6회기
| 지금, 여기 3 - 내 밖의 아이에게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책,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읽고 텍스트에 대한 질문지 작성 후 아이 입장에서 감상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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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기
| 지금, 여기 4 - 일곱 개의 관문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7가지를 적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하나씩 버리기 |
8회기 | 미래 힐끗 보기 1 - 내가 주인공이다 나의 소원 점검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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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기
| 미래 힐끗 보기 2 - 어느 멋진 날 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미래의 어느 날에 대한 일기 쓰기 또는 셀프 인터뷰 |
10회기
| 미래 힐끗 보기 3 - 내 장례식에서 생긴 일 자신의 장례식 장면을 상상해보고 그곳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쓰기 |
11회기
| 다시 지금, 여기 - 내 마음의 보석상자 대상을 정하고 상자를 하나 마련한 후 그에게 주고 싶은 것들 (물건, 글, 감정 등)로 채우기 |
12회기
| 새로운 시작 - 내 영혼의 집 한 채 내가 언제든 가서 쉴 수 있는 내면의 공간 설계하고 그곳에서 만난 현자와 이야기 나누기. 집단원들에게 감사함 전하기 |
수강 신청
또 한 번의 '새로움'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아이들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 교육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픈 부모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신청 https://goo.gl/forms/TbVFUbv67YVCaoiE3
어린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사회입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 만남과 교류의 자리는 더욱 귀해지지요.
초등 연령대의 홈스쿨러 부모들이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른 길을 선택을 한 시간이 외롭지 않도록,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편하게 나누는 자리에서 반갑게 만나요!
2018년 1월 8일 (월) 오후 2시 민들레출판사(서울 성북구)
* 장소 여건 상 반드시 사전신청 해주세요.
*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것 환영입니다.
<길을 찾는 선생님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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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만) 배움이 있는가!"
1999년, 공고한 학교 신화에 질문을 던진 격월간 <민들레>를 읽고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들 스스로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만들며 '민들레 사랑방'이 시작되었습니다.
19여 년이 지난 지금은 '공간민들레'라는 이름으로 탈학교 청소년과 홈스쿨러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서울시교육청 고교 자유학년제인 오디세이학교를 운영하며 공교육 청소년들도 함께 배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긴 여정에는 언제나 '인간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길잡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 고민과 작은 실천을 나누고자 마련한 공부 자리에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도 길을 찾는 교사들을 초대합니다. 부디! 쉼과 재충전의 시간 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
참가 신청 - http://bit.ly/mindle_study
격월간 민들레와 하자센터가 함께 준비한 11월 특강입니다.
더 열심히, 더 잘해내라고 아이들을 채근하기 전에
경쟁과 불안과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주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 꾸러미"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낙엽길 따라 나들이 오세요.
참가신청 : https://goo.gl/forms/HOneJooJ2PgzyWsm1
볕 좋고 바람 좋은 가을, 113호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회적으로 '젠더 이슈'가 뜨거운 요즘이죠.
이번 민들레에서는 '젠더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간을 남/여 두 갈래로 나누는 간단하고 익숙한 사고 속에서
개개인의 고유한 성격이나 장점, 특징들이 너무 쉽게 무시되고 생략되고 있진 않은가 싶어요.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
먼저 자신이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긴긴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 민들레 113호는 10월 둘째주쯤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른 추석 인사 전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지금, 정보와 지식보다 통찰과 감수성이 중요한 시대라고 하지요.
한국에선 특히 젠더 감수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 젠더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위해
격월간 민들레와 하자센터가 함께 준비한 특강입니다.
부모특강이지만 실천 사례가 풍부하신 강사분이라 선생님들께도 많은 도움 되실 거예요.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일시장소 : 9월 20일 3시 하자센터 신관 1층 카페그냥
강사 : 서한솔 (상천초등학교 교사, 초등성평등연구회 대표)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9182.html
(2017.4.4 한겨레신문에 실린 서한솔 선생님의 젠더 교육 실천기를 미리 읽고 오시면 좋습니다.)
사전 신청
민들레는 출판을 통해 교육과 사회의 변화를 지향하는 작은 출판사입니다.
1999년 1월에 창간한 교육지 격월간 <민들레>를 19년째 발간하고 있고,
1998년 <학교를 넘어서>를 시작으로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하류지향> 같은
인문, 교육 분야 단행본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출판사인 동시에 교육단체 성격을 띠고 있는 곳이라 취재, 편집, 홍보와 교육행사 기획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기획력이 있는 분, 교육과 인문 • 사회과학 분야에 넓은 안목을 갖춘 분이면 좋겠습니다.
잡지나 단행본 출판 경험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좋은 인연을 기다립니다. ^^
* 나이, 학력, 성별에 제한 없습니다.
* 일하는 시간은 주 5일, 하루 7시간(9:30-17:30)이며 연간 20일의 연차가 있습니다.
* 급여는 내부 기준과 개인의 경력 등에 따라 의논해서 정합니다.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격월간 민들레 또는 단행본 기획서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류 검토 후 면접 여부는 개인적으로 연락 드립니다.
* 서류 보내실 곳 : mindle98@empas.com
* 모집 기간 : 채용시까지
* 궁금한 사항은 02) 322-1603로 연락주세요.
격월간 민들레 112호가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이번 호에서는 '덕후 전성시대'를 맞아, 다양한 덕후들을 관찰하고 만나보았습니다.
쓸모없는 일에 몰입한다며 무시당하던 이들(오타쿠)이 오늘날에는 한 분야의 능력자(덕후)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타쿠에서 덕후까지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는 글과 101명의 덕후들을 직접 만난 '덕후 덕후' 이야기,
그리고 재즈 덕후가 말하는 교육 이야기까지!
어쩌면 덕질의 핵심은 ‘쓸모없는 일을 하는 과정의 즐거움’에 있는 듯합니다.
길지 않은 인생, “아름다움과연애”하며 살아가라는 재즈 덕후의 조언처럼,
쓸모없음의 쓸모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풍기 앞에서 뒹굴 뒹굴 읽기 좋은 민들레 112호는 8월 둘째주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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