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발달론, 기질론부터 현실적인 기술 문명의 고민을 담은 디지털 교육, 교사들의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문장 강화 수업까지, 민들레에서 준비한 알찬 특강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겨울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청 : https://goo.gl/forms/GwflGO6ZTqAfsRIE3
''민들레가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첫 이야기로 양영희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 밖 어린이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려요~^^
http://www.podbbang.com/ch/1768711
'한 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 7만 명 중 초등학생이 1만 5천 명에 가깝다. 그러나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만 9세 미만의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은 학교를 그만두는 동시에 돌봄과 배움의 사각지대에 놓이며, 그 리스크는 오롯이 아이와 부모의 몫으로 돌아온다.'
'그들은 교육을 포기해서 학교에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다만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싶을 뿐이다. 공교육, 대안학교, 학교 밖 아이들과 부모들을 돕는 유연한 연결체인 '학교 밖 어린이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
-격월간 민들레 118호 '학교 밖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글 가운데.
자유와 민주의 학교,
영국 서머힐의 교감인 헨리 레드헤드의 초청 강연이 열립니다.
그는 1921년 서머힐을 설립한 영국의 교육학자 A. S. 닐의 외손자이자 서머힐의 졸업생이기도 한데요.
민주, 평등, 자유를 원칙으로 100여 년의 역사 동안 민주교육을 실천해온 서머힐의 선지적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시민을 기르는 교육에 대한 영감을 얻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참가 신청 링크
서울 : https://goo.gl/forms/q20LKeHxh10ChKL12
부산 : http://hakbumo.pen.go.kr
울산 : https://goo.gl/UsS7it
- 링크가 없는 지역은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솔솔 가을 바람 부는 날 격월간 민들레 119호 인사 드립니다.
이달의 특집은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입니다.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세대, 다양한 위치에 있는 이들의 페미니즘 이야기를 담아보았는데요.
일상에서 이어지는 치열한 고민과 실천들을 엿보며,
필자들이 던진 질문들을 이어 받아 곱씹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남북관계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함께 상상해보고자 <분단의 시대를 넘어>라는 작은 특집도 준비했답니다.
* 119호는 다음 주부터 정기구독자분들께 발송되며, 인터넷 서점에서도 낱권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목차 미리보기 (클릭)
<학교 밖 어린이, 숲속에서 만나요>
평일 오전에 심심한데,
학교 안 가도 친구들과 어울릴 순 없을까?
그런 자리를, 민들레가 준비했습니다.
학교 밖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모여
숲속 산책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함께 이야기도 나눠요.
2018년 9월 13일 (목) 오전 10시 30분
삼청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서울 종로구 북촌로 134-3)
* 대상 : 8~11세 학교 밖 어린이와 부모님
* 준비물 : 도시락
* 신청 : https://goo.gl/forms/hLbe8Cz0zauZsgea2
* 문의 : 02) 322-1603
중요한 소식을 홍보하고 싶은데, 광고료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을 위해 민들레의 지면을 나누고자 합니다.
작지만 민들레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요.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9월 2일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받습니다 :)
https://goo.gl/forms/
민들레 118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로 향유하는,아이돌과 팬덤 문화를 살펴보았는데요.
20여 년째 아이돌 팬이 말하는 아이돌-팬덤문화의 그늘과 빛, 사춘기 딸과 함께한 케이팝 입문기,
그들의 음악을 통해 아이돌이 대변하는 십대 청소년들의 정서와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글까지.
편견 없이 제대로 들여다보며 십대 청소년들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민들레를 읽을 땐 배경음악으로 방탄소년단 스페셜은 어떠신가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모임 이웃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내기 아이돌 빙고도 풀어보시면서ㅎㅎ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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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분들은 다음 주 초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민들레 116호 소식을 전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 돌봄 문제에 걱정이 깊어집니다.
정부에서 이런저런 대책을 내놓지만, 아이의 안전이나 부모의 일-가정 양립, 교사의 노동 처우, 한국의 장시간 노동 등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학교가 가진 여러 기능 중 '돌봄'에 대해 들여다보았는데요.
제도와 현실의 괴리는 줄이고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기쁨을 나누는 사회는 어떻게 가능할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얼굴을 간질이는 봄바람에 민들레도 고개를 뺴꼼 들었네요.
116호 민들레는 4월 둘째 주쯤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16호 미리 보기 ↓
http://mindle.org/xe/?mid=bimonthly&document_srl=602224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든 사이랩(4.2LAB)은 민들레와 함께 꾸려가는 청년 활동 과정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뭘까?"
"내가 잘하는 것이 뭘까?"
우리나라에서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질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과 연결되기 위한 갭이어를 보내고자 하는 청년들,
나를 더 잘 표현하고 잘 소통하고 잘 거절하는 법을 익히고 싶은 청년들,
소모임으로 자신의 틈새 시간을 즐겁고 알차게 채우고 싶은 청년들,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갭이어를 1년 동안 함께 연구하고 실천해나갈 청년들을 찾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사이랩 설명회를 신청하세요
사이랩 소개를 더 자세하게 듣고 싶은 사람을 3명 이상 모아 연락 주시면 사이랩 설명회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껏 토론하고 궁금한 점도 물어보세요!
연구원 신청: http://bit.ly/사이랩연구원신청링크
010-3012-1885, 010-734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