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안내] 민들레 133호 (2021년 1-2월호)
"새로 쓰는 가족 이야기"
새해 첫 민들레 기획 특집은 "새로 쓰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가족'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누군가는 '애증'이라는 단어와 연결 짓기도 하고 또 다른 이에게는 큰 상처를 입어 그만 작별하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든든한 울타리처럼 느끼는 이들도 있을 테지요.
세상에는 존재하는 사람 수만큼의 개인사가 있습니다. 그 개인이 이루는 가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는 가족의 사전적 의미는 세상의 수많은 가족을 포용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서로 기대며 아껴주는 관계라면, 꼭 혈연관계나 부부가 아닐지라도, 나아가 꼭 사람이 아닐지라도 가족이라고 (공식적으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의미를 조금 더 확장해 사용할 때 행복한 개인이 다수가 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민들레> 133호에서는 가족의 확장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과 실천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기와 디자인이 조금 달라진 새해 첫 민들레는 2월 첫 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목차 미리보기
세상에는 존재하는 사람 수만큼의 개인사가 있습니다. 그 개인이 이루는 가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는 가족의 사전적 의미는 세상의 수많은 가족을 포용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서로 기대며 아껴주는 관계라면, 꼭 혈연관계나 부부가 아닐지라도, 나아가 꼭 사람이 아닐지라도 가족이라고 (공식적으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의미를 조금 더 확장해 사용할 때 행복한 개인이 다수가 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민들레> 133호에서는 가족의 확장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과 실천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기와 디자인이 조금 달라진 새해 첫 민들레는 2월 첫 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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