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2년만에 포르멘(선그림) 오프라인 수업을 개강합니다!
관심있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5EUPJuBaR2MBXiHb7\
* 수업 사진 및 후기 :
http://heorum.com/zbxe/grownup_SpecialLecture_board/371309
http://heorum.com/zbxe/grownup_SpecialLecture_board/373714
나는
행동 의지의 혼돈을
생각의 지혜 빛으로 다스린다.
나는
생각의 굳어짐을
행동 의지의 따뜻한 사랑으로 풀어준다.
이렇게
인간 자아는
세상을 마주하여
맺으며 푼다.
- 루돌프 쿠츨리, 『포르멘 : 자아를 찾아가는 선그림 12단계』 (해오름) 중에서
지은이
티머시 모턴 Timothy Morton, 1968~
철학자, 영문학자, 생태이론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 대학 마들린 칼리지에서 영국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시에 나타난 음식과 섭생, 소비의 문제를 다룬 논문 “Re-Imagining the Body”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국 라이스 대학 영문학과의 리타 시 거피(Rita Shea Guffey Chair) 교수이다. 그레이엄 하먼, 레비 브라이언트, 이언 보고스트와 함께 ‘객체지향 존재론’(OOO)이라는 사변적 실재론의 한 갈래에 속하며, 주로 OOO의 생태학적 함의를 탐구한다. 저서로 Ecology without Nature (2009), The Ecological Thought (2010), 『실재론적 마술』(2013 ; 2023), 『하이퍼객체』(2013 ; 2024), 『인류』(2017 ; 2021), 『어두운 생태학』(2018 ; 근간), 『생태적 삶』(2018 ; 2023), 『저주체』(2021 ; 2024, 보이어와 공저), The Stuff of Life (2023), Hell (2024) 등이 있다.
도미닉 보이어 Dominic Boyer, 1970~
작가, 미디어 제작자, 문화인류학자. 현재 라이스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에너지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든 사람 중 하나이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동대학의 ‘인간과학 분야의 에너지 및 환경 연구 센터’에서 창립 디렉터로 활동했다. 저서 Energopolitics (2019)는 남부 멕시코의 풍력 발전 정치에 관한 연구로, 씨민 하우와 함께 진행한 “Wind and Power in the Anthropocene” 시리즈의 일부이다. 보이어는 하우와 함께 기후 변화로 사라진 아이슬란드의 첫 번째 주요 빙하(오케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도 제작했다. 저서로 Spirit and System (2007), Understanding Media (2013), The Life Informatic (2015), 『저주체』(2021;2024, 모턴과 공저), No More Fossils (2023) 등이 있다.
옮긴이
안호성 Ahn Ho Sung, 1995~
와세다대학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고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사변적 실재론에 관심이 많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물들의 우주 :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갈무리, 2021), 『탈인지 : SF로 철학하기 그리고 아무도 아니지 않은 자로 있기』(갈무리, 2022), 『실재론적 마술 : 객체, 존재론, 인과성』(갈무리, 2023), 『사변적 은혜 :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신학』(갈무리, 2024), 『저주체 : 인간되기에 관하여』(갈무리, 2024)이 있다.
이 강의는 수도권 주요대학 구술면접 기출문제를 함께 풀고, 올해 대입 2025 수시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이라 수강이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1강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자료비 포함 5만원) 독서논술 교육의 저변을 확장해보고 싶으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4cJkqZsm6GWYkutD6
* 수업 후기 : http://heorum.com/zbxe/grownup_SpecialLecture_board
2024학년도 산청간디학교(중등)에서
내년 21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함께 인연을 맺어갈 많은 가정들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gandhivillage.net/
📌 교사용 독서수업 교재 배워서남주자 5월호에는 초등 중학년 야외 수업, 고학년 sf소설 읽기, 중학생 고전 읽기 등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학년별 필독서와 교육 자료, 수업 진행 방법이 안내되어있습니다~
📌 1권에 8천원이고 과월호 포함 3권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입금 또는 카드 둘 다 가능합니다!
📌 2023년 12월호, 2024년 3, 6월호만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모두 품절이에요. 아래 신청서 링크 클릭하셔서 작성하시고 제출해주시면 결제방법 안내해드릴게요♡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tLFNaWDsjbfEbwZq6
지평선고등학교 1차 학교 설명회
일시: 2024.7.20.(토) 11시
장소: 우정원 2층 과학실
대상: 지평선고등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도서관 중심이 인문학 교육을 실현하는 대안계열 특성화고등학교
IB 관심학교 / 기숙형 고등학교 / 전국단위 모집
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많은 내용이 자세히 담겨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school.jbedu.kr/jipyeongseon-h : 학교홈페이지
https://school.jbedu.kr/jipyeongseon-h/MABBAAH/ : 졸업생 학교 소개글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독해력 향상을 지도하기 위한 수업 방안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하였습니다.
중고등부 독서지도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1강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 자료비, 접수비 포함 5만원)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LRxYYRKoUHr8gvzm9
- 14기 종강 후기 -
우리 몸의 근력을 키우는것이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 것처럼 독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수업을 하며 사전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어휘와 문장이 여러가지 의미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깊게 넓게 세밀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침묵 속에서 강의하시느라 힘드셨죠~ㅠㅠ 예습을 열심히 했으면 대답을 많이 했을텐데 죄송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조해*
수업이 끝나서 아쉬워요. ㅠㅠ 깊은 고민과 지혜를 담은 다양한 글들을 읽으면서 설레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고 지적 자극을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의 편안하고 느긋한 진행속에 풀어주시던 배경지식들, 시대에 대한 유감과 걱정을 듣는 것도 저에게는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었어요... 언젠가 또 뵙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함께 공부했던 선생님들도 이제 못만나니 아쉽네요~ 혹시 제가 전업하게 되면 찾아뵐게요~ ^^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 마지막 문제에서처럼 '섬세의 정신'과 함께 하실 수 있기를요 ^^;;; - 안수*
이 연수를 듣고 글을 읽는 태도가 좀 달라졌습니다. 후루룩 읽어 치우던 습관이 줄어들고 천천히,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문단과 문단을 엮어가며 읽게 되었습니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많은 글을 읽는 것보다 깊게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과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도 잘 새겼습니다. 나눠 주신 '개념으로 세계 읽기1'도 꾸준히 읽으며 독해 근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섬세의 정신'을 놓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깊이, 와닿았습니다. 8주 동안 강의해 주신 원장님, 함께 공부한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황영*
개념의 확실한 정리, 저부터 많이 배우고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해오름 연수 내용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여러번 찾아보게 돼요. 이번 배움도 복습하며 부족했던 부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만 선생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배움 함께 한 도반들도 감사합니다! - 공지*
처음 하는 줌 수업이고 역량이 부족하여 많이 헤맸지만 8회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알고 배우고 깨닫게 된 것이 많습니다. 오늘 강의도 자료 보내주시면 복습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께서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유*
마지막 수업 꼭 참석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제 수준보다 훨씬 수준높은 강의를 겁도없이 신청해서 강의 들을 때마다 어려웠지만!! 많은 공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애쓰셨어요~~ - 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