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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자유발도르프
2024-08-13
조회 98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초빙공고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며,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1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아래와 같이 삶의 열정과 함께 발도르프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코자 하시는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 아래 -

 

 ◈ 초빙 부문

 

     1. 목공예 전임교사 1명 

     2. 수학 전임교사 또는 강사 1명 

 

 

 ◈ 지원 자격 및 조건

 

    1. 발도르프학교의 교육철학을 이해하고 동의하시는 분


    2. 삶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 


    3. 목공예 전임교사의 경우 짜맞춤가구 경험이 있으신 분에 한함


    4. 교사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5. 채용 되었을 시, 발도르프교사 자격을 갖추기 위해 본교에서 요구하는 자격연수를 의무로

     이수하여야 함.

 


 

◈ 전형 절차 및 일정

 

   1.  1차: 서류전형 [지원서 접수]

 

      •  제출마감: 2024년 8월 29일(목) 16시   [시간 엄수바랍니다]

      •  제출서류: 

         1) 본교 지원서 양식 (첨부된 파일에 사진, 자기소개서, 필독도서 소감문 포함)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첨부된 파일)

      •  제출방법: 이메일 접수 teacher@cgfreeschool.kr

      •  1차 서류전형 합격통보: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 드립니다.

 

 

  2.  2차: 수업참관 및 초빙워크숍


     •   참가대상: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수업참관 기간: 2024년 9월 2일(월) - 6일(금)

            (수업참관은 지원자에게 학교에 대한 이해와 수업시연 준비에 도움을 드리는 과정입니다)  

     •  초빙워크숍: 2024년 9월 11일(수) 예정  [추후 확정해서 통보 드립니다]

           (초빙워크숍은 지원자 수업시연, 그룹 활동, 개별 면담 등으로 구성됩니다) 

 


◆ 접수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문의: 070-4322-0200 (도움터)  / 학교 홈페이지: www.cgfree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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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07
2024-08-12
조회 68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1XCb92xU94SY679SA


 이번 강의는 중학생 글쓰기 지도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마련한 강의입니다^^

 신현정 강사님께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 2021> 저자로 참여하셨고,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매달 배워서남주자에 좋은 글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다음 기수는 6개월 이상 기다리셔야 합니다~ 해오름 강의가 처음이신 분들은 1강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1강 수강료 : 5만원)

 

- 1, 2기 수업 후기 -

 

중학생 아이들 글이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읽어보니 정말 신선하네요. 계속해서 더 읽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진 수업은 정말 기발한 방법이네요. 글을 써보고 싶은 마음을 자극시켜주는 힘이 강렬해서 좀 놀랐어요. 수업받는 제 마음이 편안하니 '선생님 목소리가 라디오 DJ하면 딱, 어울릴 목소리네...' 수업 중 이런 여유로운 생각까지 들어서 웃음도 났네요^^ 같이 수업받는 선생님들, 가르쳐주신 신현정선생님, 참 감사합니다 - 서은*

 

로뎅의 대성당 그림으로 초5 한국사입문 1회차 수업안 넣으려고요~ 유발하라리 때문에 직립보행과 도구사용으로 인한 인간의 파괴력에 질려있었거든요. 그래서 초등 한국사 수업할 때 가식적인 수업이 된다는 생각도 가끔 들어서 재미 없을 때도 생기더라구요. '손'과 관련된 따뜻한 내용의 글쓰기로 다시 마음과 생각의 평화를 얻고 중립적 수업을 할 수있게 힘이 되어준 오늘 2강 강의에 하트 날리겠습니다~~ 뿅뿅! - 김문*

 

저는 오늘 수업에서 합평시간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을 때 무엇인가를 발견하리라는 믿음없이 읽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서는  감성이나 따뜻함보다는  전달에만 목적을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에서 다시 글 합평하는 시간을 만들어 볼려구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건강도 챙기시면서 일해요. 우리~^^ - 박명*

 

세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하는 시간이었어요. 관찰도 오감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 사건이나 현상을 보더라도 질문에서 시작해 생각을 깊이있게 하고 그 생각을 글로 쓰려는 시도도 해봐야겠구나 했습니다. 르네마그리트 그림은 참 어렵다 생각했는데 그 또한 지식의 틀로 가두는 것이었구나 싶었어요 - 이명*

 

5분 글쓰기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1주일에 한 번 수업 시작할 때라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찰과 질문의 중요성은 잘 알면서도, 그래서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면서도, 정작 내 자신은 잘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타고난 기질을 넘어서 끈질긴 관찰과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질문 던지기 저부터 연습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 누워서 들었는데, 그 와중에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글 합평 시간도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나의 화양연화'를 쓰다 저의 내밀한 부분과 대면하게 되었는데 차마 공유할 자신까지는 없어 그냥 혼자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글을 쓸수록 글쓰기의 힘을 느끼는 시간들입니다 - 손자*

 

사진보고 관찰해서 글쓰기 오늘 수업에 해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의 휴대폰에서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을 보고 글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글을 쓰기를 좋아한다 생각하고 살았는데...참 어렵고 힘들단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일주일이었고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수업이 아니라 내가 글을 잘 쓰기 위한 수업인 것 같아 죄책감과 반성을 하며 수업을 들었네요 ㅠㅠ 과제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자*

 

선생님들 글을 읽으면서 글을 다들 정말 잘 쓰시는구나 생각했어요. 매일 올려주시는 글을 읽고 오늘 선생님들을 뵈니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늘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합평시간이 좋았고 구체적으로 글에서 좋은 점들을 찾아보면서 제 글에서 부족한 점도 알게 되고 다음에 쓸 때는 참고하게 되서 단점을 지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관찰하기 수업도 참 좋았어요. 아이들 글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오늘도 모든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 - 서옥*

 

이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중학생 글쓰기 강의가 그저 글쓰기 스킬을 가르쳐 주는 강의인 줄 알고 덜컥 신청했네요. 그러나 아이들의 진정한 글쓰기는 이런 수업 안에서 성장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글쓰기를 많이 안 봐줘도 되어서 크게 문제될 일은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선생님께 배운 부분을 따로 강좌를 열어볼까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수업이 제 영혼을 탈탈 털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깊이 고민하고 관찰할 줄 몰랐습니다. 정말 좋은 수업을 바쁘다는 핑계로 수박 겉핥기로 넘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 때문에 저도 모르게 오늘 죄송하다는 표현도 나왔네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모소*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진 않고 제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려 이 수업을 신청했는데, 수업을 들을수록 글쓰기 뿐만 아니라 마음 수업인것 같아 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청소년기의 이론적인 내용들도 안다 생각하면서도 다시한번 선생님과 이야기하며 되짚어보니 아이가 지금 이런 상태라는걸 다시 한 번 인지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들 아이와 함께 해보며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글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래봅니다. 멋진 수업 감사합니다^^ - 박지*

 

청소년기의 특징을 살펴 보면서 중1 아들과 수업 자료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아이 스스로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알겠구나~ 생각되었어요. 수업 신청할 때 글쓰기 숙제를 아이와 함께 하자고 주먹 도장을 찍었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길 다짐해봅니다. 줌이 열리기 전 엄청 긴장했는데^ ^ 선생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마음을 놓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삶을 돌보는 글쓰기를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김정*

 

첫 수업은 늘 긴장 반 설렘 반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많이 긴장되었었는데 따뜻한 분위기에 어느새 수업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첫 수업만으로도 이렇게나  마음에 담아갈 수 있는 내용이 많다니, 앞으로 수업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유미*

 

청소년의 특징을 알고 그것을 토대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글을 쓴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선생님이 싫어하는 글쓰기를 학생들에게 시키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긍정적으로 과제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연*

 

글쓰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제가 이제껏 해 온 글쓰기와 참 많이 다른 글쓰기를 해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글쓰기'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도구였습니다. '글'이 아니라 '말'을 쓴 것이기도 하구요. 청소년기의 특징을 알게 되면서 저는 그런 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조정*

 

궁금증이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내 삶과 사랑에 빠지고야 마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고 싶었는데 이리도 찰떡 같은 수업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훗날 아이들이 삶을 가꾸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배워두겠습니 - 강은*

 

저의 글쓰기가 어려운 것과 중학생 단계의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상을 염두한 글쓰기에서 자신을 드러내어 쓰는 것이 어려워서라는 것과 저의 경험을 객관화시키지 못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생 글쓰기는 청소년의 깊어지는 사고를 담는다는 것과 그것을 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자기 삶을 열심히 일구는 것이 부모의 최선이듯 일상애서 발견한 가치와 느낌에 대해 글을 쓰며 아이들과  나눠야겠습니다 - 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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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상(온배움터)
2024-08-09
조회 105

2024년 가을학기 온배움터 신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이번 가을학기 온배움터에서는 온배움과정과 전문과정의 두 부문에서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온배움과정은 온배움터의 기본과정으로 각 분야를 골고루 배워 기본 소양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이번 2024년 가을학기 온배움과정은 생태건축, 생명농업, 생명살림, 자연의학, 생명문화, 생태적 삶과 글쓰기의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배움과정 수료 후에는 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온배움 전공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전문과정은 온배움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선택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과정은 생태건축전문과정과 자연의학전문과정입니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온배움과정: http://www.green.ac.kr/bbs/board.php?bo_table=procedure01&wr_id=5

▷ 생태건축전문과정: http://www.green.ac.kr/bbs/board.php?bo_table=specialty01&wr_id=4

▷ 자연의학전문과정: http://www.green.ac.kr/bbs/board.php?bo_table=specialty01&wr_id=5


(대표 전화: 010-3064-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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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07
2024-08-08
조회 101

처음이라 수강이 망설여지시면 1강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 자료비, 접수비 포함 5만원)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7zzDiGRGyNyDwNnQ6

* 사피엔스 강의 영상 : https://youtu.be/JE2YAp9bd9c


- 2023년 수업 후기 -

 

박형만 선생님과 도반들과 함께 고등 논술 강의를 듣게 된 동기가 불순하다. 혼자서는 책꽂이에 곱게 모셔놔 둔 책들을 일단 강의를 듣게 되면 다 읽겠지 일단 거기서부터 출발하자라는 욕심에 강의를 신청했다.

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요약하고 주제문을 찾고 질문을 발췌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아쉬움도 남았지만 박형만 선생님의 깊이 있는 설명과 도반님들이 준비해 온 과제들을 보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농업혁명이 사람을 이롭게 한 혁명이라고 배워왔고 생각해 왔는데 우리가 진정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하라리의 물음에 놀라고 화폐, 법, 국가 모두가 가능했던 이유가 사람들이 상상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저자의 통찰력이 부럽다. 고등 논술 시작을 책을 다 읽는 것에 두고는 있지만 참여하는 과정에서 도반님들처럼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 - 이복*

 

몇 년전에 사피엔스를 읽었을 때, 뒷담화 이론이나 밀이 인간을 지배한 것 등의 앞부분만 강렬하게 기억 남았었습니다. 이번에 도반 선생님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이 사피엔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재산을 비축해야 했고, 그 때문에 현재를 누리지 못했다는 과거 사피엔스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불교에서의 행복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나를 잘 아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찾기가 가장 어려운 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현재에 그리고 나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김미*

 

1부 인지혁명 2부 농업혁명 3부 인류통합 4부 과학혁명으로 구성된 사피엔스는 획기적인 문제 제기와 충격적인 결말을 안겨줬습니다. 사피엔스의 처음과 끝을 보여줬습니다. 신이 되고자하는 사피엔스의 끝없는 욕망에 욕망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묻습니다. 스스로 곱씹으며 대답을 찾아보게 됩니다 - 오*

 

'농업혁명은 사기다.' 이걸 읽고 더 이상은 놀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그동안 진실이라고 믿고 있던 것이 줄줄이 깨질 때의 아픔은 상당했다. 책을 읽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인간에게 희망은 없나 싶어서 우울모드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하지만 하라리는 뭔가 힘을 낼 수 있는 말을 해줄 거야하고 기대를 했지만 찾지 못했다.신이 된 인간. 그것이 인간의 숙명인지.. 사피엔스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궁금해졌다.

혼자 생각하면 너무 막연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다른 선생님들과 토론을 하면서 생각이 좀 정리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혼자서 사피엔스를 읽었다면 타격이 더 컸을 것같다. 하라리가 사피엔스에게 준 희망의 메시지는 없을지 다른 책도 봐야할 듯 하다. 사피엔스는 하라리의 깊은 통찰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는 책이다 - 염미*

 

제게 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 마지막 문제입니다. 그ㅠ막막함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그의 생각을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읽고 있습니다. 매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읽고 싶어  정리를 해가면 읽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자의 생각이...

이번 수업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대목은 역사가도 개인들도 공적 영역이라는 측면입니다. 아이들과 세계사 공부할때 꼭 나오는 '왜 우리는 유럽사 중심으로 배우는가'라는 질문에 논의의 폭이 넓어져서 좋았습니다~ - 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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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a
2024-08-08
조회 70

2024 하반기 함께 호흡하고 노래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꾸준히 하면서 내 호흡이 건강해지고, 내 목소리가 맑아지는 순간들을 경험하실 거예요. 

편안한 목소리로 함께 노래하는 것도 일상에서 경험하지 않는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경험하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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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24-08-07
조회 89

"쉬운 글 경제도서를 읽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2024 쉬운 글 경제도서 우수 후기 공모전


○ 공모 주제
- 쉬운 글 경제도서 후기

○ 대상 도서
- <신한이의 생활경제 이야기>#계획편, 소비편, 금융범죄편
-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생활 돈,돈?돈!>

※ 대상 도서는 신한카드 아름인금융프렌드사이트(www.easyarum.com) <이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모 기간
- 접수 기간 : 2024.06.01.(토) 오전 9시부터 2024년 9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
- 결과 발표 : 2024.10.10(목)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모
- 시상식 : 2024.10.21(월) 장소 추후 공지

○ 참가 대상
- 쉬운 글 경제 도서를 읽고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한 교육자 (특수 교사, 기관 교육자 등)
- 쉬운 글 경제 도서를 읽고 나의 경제생활에 대해 공부한 초·중·고등학교 느린학습자

○ 공모 부문
- 학생 부문 : 에세이 또는 그림 중 원하는 양식 선택
- 교사 부문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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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작품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 작품을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  2024 경제도서 우수 후기 공모전 접수 안내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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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07
2024-08-06
조회 69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yzAG1KnAnp85dCCP9


지금 이 시기 각 대학에서는 모의 논술 고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출제되는 모의 논술 문제를 꼼꼼히 풀이해야 

교사와 학부모, 수험생들은 출제 경향을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대학 입시 준비 및 논술 지도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2025 주요대학 모의 논술 고사 해제> 온라인 강의를 8월 21일에 시작합니다! 


처음이신 분들은 1강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 자료비, 접수비 포함 5만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학생 수업 문의

 02-2679-6270

http://www.he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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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24-08-05
조회 89

1. 신청 기간 : 2024년 7월 22일(월)~8월 6일(화)

2. 연수 일시 : 8월 8일(목) 오후2시~4시

3. 연수 장소 : 라이브러리 피치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길 8 (혜화역 2번 출구 인근)

4. 신청 대상 : 느린학습자 대상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싶은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등

5. 연수 내용 : 쉬운 글 생활경제 도서를 활용한 경제교육 방법 학습

 - 기초 세우기 과정 : 경제교육을 처음 받는 학생들을 위한 쉬운 글 워크북으로 경제교육 기초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주인공 되기 과정 : 경제생활을 앞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쉬운 글 도서로 경제교육 실전 수
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연수 참여 혜택

   1) 연수 참여 선생님들께는 쉬운 글 경제 도서와 그림 사전을 드립니다.

        - 기초 세우기 과정 :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생활 돈,돈?돈!>과 그림 사전

        - 주인공 되기 과정 : <신한이의 생활경제 이야기>#계획편, 소비편, 금융범죄편과 그림 사전

   2) 경제교육 실행 및 결과를 공유해주신 선생님께 디지털금융 워크북을 보내드립니다.

 * 그림 사전 : 경제,금융 관련 개념을 그림으로 풀어낸 카드 형태 자료로 학생들과 그림을 보고 이야기 나누며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도서는 아름인금융프렌드 홈페이지 '이북'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7. 문의 kjy@peachmarket.kr (피치마켓 기획1팀 김지영)


▶ 쉬운 글 활용 경제교육 진행 방법 연수 신청하러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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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들의학교
2024-07-31
조회 99



몽담몽담 2학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신청 및 문의는 02-855-2529로 전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