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2019년부터 독서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지도하시고 계신 엄혜선 선생님의 새로운 단기 특강이 오는 2월 18일, 25일 진행됩니다!
2025년 새 학기 수업 준비를 위해 대상에 맞는 질문 기법, 성찰과 성장을 돕는 질문 구성 활용법을 익히고 독서심리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활동지를 제작하여 효과적인 소통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엄혜선 강사님의 노하우를 핵심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어렵게 마련한 자리이니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hD8pYtrL1YTxogsSA
<참고도서>
1. 궁금해요 모모쌤의 독서테라피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0812193
2. 세상 특별한 나를 찾아서 나쓰담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5906790
3. 모모와 다 큰 왕자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131896
- 독서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 종강 후기 -
경험과 경륜이 느껴지는 발표 너무 잘 들었습니다. 수업 현장에서 그리고 삶의 장면에서 제안해 주신 방법들 적용하면서 저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모모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심리 케어보다 활동이 중심이 되면 안된다는 것, 수업을 구조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음을 쓰담쓰담 하는 일, 심리 수업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주시어 감사합니다! 긴 시간 함께한 선생님들, 마음을 내비칠 수 있도록 자리내주시어 감사하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뵈어요~ - 이장*
모모 선생님과의 수업은 저를 이해하고,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하는 시간이였어요. 감사하고 소중했어요.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워갑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김민*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안 발표를 들으며 내가 수업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을 다시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매우 허전할 것 같아요ㅜㅜ 모모쌤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제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샘들 응원하겠습니다^^ - 송지*
화요일마다 내 마음이 고스란히 떠올라 힘든 마음 쓰다듬고 만져주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오프라인에서 만났더라면 더 가깝게 느꼈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온라인의 적당한 거리감도 좋은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독서치유로 많이 노출되어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다양한 관점과 활동을 담은 독서치료안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무엇보다 수업을 잘 이끌어주신 모모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김현*
독서심리과정은 저에게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공부하고 수업들으면 일반적으로 하기 싫고 귀찮아지는데 모모샘 수업이 있는 화요일은 기다려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강렬했습니다. 모모샘과 저희 5기 선생님들~ 만나뵙고 같이 공부할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쁨이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황혜*
오늘 노트북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 귀한 수업을 제대로 못들어 속이 너무 상합니다. 질문도 하고 싶었는데 힝~밤에 혼자 계획안 다시 보고 아쉬움을 삼키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너무 애쓰셨어요!! - 오내*
정말 긴 시간 동안 한번도 안 빠지고 출석한 제가 너무 장하네요 스스로 칭찬합니다 토닥토닥 ^^ 마음이 힘들어 듣기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요즘 마음 근력이 붙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수업 역량도 조금은 강화되었지 않을까 생각해요~ 선생님들 말씀 듣고 수업계획안 보면서 세상에는 정말 고수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수업해주신 모모쌤, 열심히 들으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조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경험도 없고, 지식도 부족한 저를 끝까지 끌고 오면서 수업해주신 모모샘~ 그리고 같이 수업 받으신 선생님들 다 감사합니다. 책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주고 받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너무 뜻깊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겠습니다. 모모샘 중년을 대상으로 한 수업 한번 열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김혜*
아침, 저녁 쌀쌀한 게 수업을 듣는 15주간 계절이 바뀌었네요. 기본 과정부터 함께한 선생님들도 계셔서 화요일 아침에 수업에 들어오면 친구들 만나는 것 같은 반가움이 가득했습니다. 독서 심리상담의 이론과 실제 수업에 필요한 여러 기술과 방법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차분한 목소리로 따듯한 쓰다듬으로 먼저 다가와주시는 모모쌤께 상담자로서의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 선생님들, 그리고 엄혜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이지*
시작할 때 마음을 돌아보니 고대하던 모모쌤 강의라 설레기는 했지만 평소 게으른 저를 의심하는 마음에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 의문이었어요. 그런데 수업안 만들며 나에게서 전과 다른 공기를 감지했다면 오만일까요. 물 흐르듯 서서히 다져지고 있었구나 느꼈습니다. 마지막 수업안 발표는 끝맺음이 어려웠던 저에게 많은 배움과 자신감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 쌤들도 이제 못 본다니 살짝 눈물 글썽... 모모쌤 수고많으셨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다 좋은 기회에 만나길 바랄게요. 다시 만나면 울 것 같아요. 잘지내셔요!!! - 김진*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고 좋은 강의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기 보다 나를 돌아보고 깨닫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좋은 수업안 발표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잘 이끌어 주신 모모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 또 뵙겠습니다 - 신희*
02-2679-6270
https://cafe.naver.com/heorumbaenam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초빙공고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며,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1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아래와 같이 삶의 열정과 함께 발도르프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코자 하시는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 아래 -
◈ 초빙 부문
*합창 지도 강사 1명
*수학 전임교사 또는 시간강사 1명
◈ 지원 자격 및 조건
1. 발도르프학교의 교육철학을 이해하고 동의하시는 분
2. 삶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
3. 교사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4. 채용 되었을 시, 발도르프교사 자격을 갖추기 위해 본교에서 요구하는 자격연수를 의무로
이수하여야 함.
5. 합창교사의 경우 성악을 전공하시고 대형 합창 수업에 경험이 있으신 분
◈ 전형 절차 및 일정
1. 1차 : 서류전형 [지원서 접수]
• 제출마감 : 2025년 2월 10일 (월) 오후 1시 [시간 엄수바랍니다]
• 제출서류 :
1) 본교 지원서 양식 (첨부된 파일에 사진, 자기소개서, 필독도서 소감문 포함)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첨부된 파일)
• 제출방법: 이메일 접수 teacher@cgfreeschool.kr
• 1차 서류전형 합격통보: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 드립니다.
2. 2차 : 수업 참관 및 초빙워크숍
• 참가대상 :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수업참관 기간 : 방학기간으로 수업 참관은 없습니다.
(수업참관은 지원자에게 학교에 대한 이해와 수업시연 준비에 도움을 드리는 과정입니다)
• 초빙워크숍: 2024년 2월 14일(금) 예정 [추후 확정해서 통보 드립니다]
(초빙워크숍은 지원자 수업 시연, 그룹 활동, 개별 면담 등으로 구성됩니다)
◆ 접수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홈페이지 - www.dongbaekschoo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dongbaekschool
인스타 - www.instagram.com/dongbaek_school
유튜브 – https://youtube.com/@Dongbaeckschool
지은이
마누엘 데란다 Manuel DeLanda, 1952~
멕시코 출신의 저술가 겸 철학자. 현재 유럽대학원대학교에서 질 들뢰즈 석좌교수 및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고 프린스턴대학교 건축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현대 신유물론의 선도적인 철학자로서 그의 작업은 질 들뢰즈와 펠릭스 과타리의 이론을 중심으로 복잡계 과학, 혼돈 이론, 비선형 동역학, 인공생명과 인공지능, 경제학, 건축, 과학철학 및 과학사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주요 저서로 『지능기계 시대의 전쟁』,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새로운 사회철학』, 『들뢰즈』, 『실재론의 부상』(공저) 등이 있다.
그레이엄 하먼 Graham Harman, 1968~
미합중국 아이오와 출신의 철학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카이로 소재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고 현재 남가주건축대학교 철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변적 실재론 운동을 선도한 핵심 인물이다. 『아트 리뷰』에 의해 세계 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으로, 또 존재론 분야 파올로 보찌 상의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네트워크의 군주』, 『쿼드러플 오브젝트』, 『브뤼노 라투르』, 『비유물론』, 『실재론의 부상』(공저), 『사변적 실재론 입문』, 『예술과 객체』, 『건축과 객체』, 『반시대적 객체』(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김효진 Kim Hyojin, 1962~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객체들의 민주주의』,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가속하라』, 『사물의 통치』 등이 있다.
· 집담회 자세히 보기 https://bit.ly/3C9qBXJ
· 집담회 신청하기 https://bit.ly/drkecology
제천간디학교에서 함께할 가족을 모십니다.
제천간디학교는 더불어 행복한 사람이라는 교육목표와 사랑과 자발성이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중고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는 비인가 대안학교입니다.
제천간디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삶을 나눌 선생님을 모십니다. 교육공동체를 넘어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초빙부문 : 생활 교사O명 (남자) / 담임 교사O명 (교과목 구분없음)
□ 서류접수 : 2월 5일 수요일 마감
□ 면 접 : 2월 9일 일요일 (장소 – 본교 도서관)
□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수업계획서 (해당교과 필요시)
– 살아오신 배경과 교육철학, 대안교육에 대한 견해, 가치관과 교육관, 지원동기 등
– 대안학교 근무경력이 있는 분은 경력증명서
– 개설 가능한 과목에 대한 수업계획서 (해당교과 필요시)
□ 2025년 2월 말 ~ 7월 초 (약 4개월) 수습/교육 기간을 거쳐 2025년 8월부 정식교사로 임용됩니다. (수습기간 급여는 정교사와 같습니다)
□ 삶을 위한 교사대학, 간디대학원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을 우대합니다.
<제천간디학교에 대하여>
* 학교 교육 과정상 해당 전공과목 이외의 프로젝트 수업, 담임 역할의 비중이 큽니다.
* 생활교사는 담임교사와 근무형태가 다릅니다.
* 간디학교의 수업은 통합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나 분야와의 통합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생활을 하면서 학교 공동체를 넘어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리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활동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충청북도 교육청에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된 학교입니다.
* 급여와 교사 복지,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
– 제출하신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사항이 사실과 다를경우 합격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최종합격 후 채용신체검사, 성범죄 조회결과 결격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합격취소될 수 있습니다.
서류접수(이메일): yeosama89@gmail.com (교사대표 여병권)
문의: 043) 653-5791~3 / 010-7767-0705
학교 홈페이지: www.gandhischool.org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초빙공고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며,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1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아래와 같이 삶의 열정과 함께 발도르프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코자 하시는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 아래 -
◈ 초빙 부문
수학 전임교사 또는 시간강사 1명
◈ 지원 자격 및 조건
1. 발도르프학교의 교육철학을 이해하고 동의하시는 분
2. 삶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
3. 교사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4. 채용 되었을 시, 발도르프교사 자격을 갖추기 위해 본교에서 요구하는 자격연수를 의무로
이수하여야 함.
◈ 전형 절차 및 일정
1. 1차 : 서류전형 [지원서 접수]
• 제출마감 : 2025년 2월 4일 (화) 16시 [시간 엄수바랍니다]
• 제출서류 :
1) 본교 지원서 양식 (첨부된 파일에 사진, 자기소개서, 필독도서 소감문 포함)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첨부된 파일)
• 제출방법: 이메일 접수 teacher@cgfreeschool.kr
• 1차 서류전형 합격통보: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 드립니다.
2. 2차 : 수업 참관 및 초빙워크숍
• 참가대상 :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수업참관 기간 : 방학기간으로 수업 참관은 없습니다.
(수업참관은 지원자에게 학교에 대한 이해와 수업시연 준비에 도움을 드리는 과정입니다)
• 초빙워크숍: 2024년 2월 8일(토) 예정 [추후 확정해서 통보 드립니다]
(초빙워크숍은 지원자 수업 시연, 그룹 활동, 개별 면담 등으로 구성됩니다)
◆ 접수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편저자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Mariarosa Dalla Costa, 1943~
1943년 4월 28일 이탈리아 동북부 뜨레비조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빠도바 대학의 정치법학부 및 국제학부 교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저자이자 저명한 페미니스트 활동가이다.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여성이 처해 있는 환경을 연구하기 위해 이론적,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떼레 오뻬라이오〉, 〈로따 페미니스따〉에서 활동했고, 가사노동에 임금을 지급하라 캠페인 등 다양한 반자본주의 운동에 수십 년간 참여하고, 자율성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셀마 제임스와 함께 쓴 대표 저작 『여성의 힘과 공동체 전복』은 여섯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2009년에는 선집 『돈, 진주, 꽃, 그리고 여성주의 재생산』이 스페인에서 출간되었다. 편저서로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 의학의 반여성적 폭력과 자본주의 가부장제』(편저, 갈무리, 2024), 『페미니즘의 투쟁』(갈무리, 2020), 『집안의 노동자』(갈무리, 2017), 『여성, 개발, 재생산 노동』 (G. F. 달라 코스따와 공동 편저) , 『우리의 어머니인 바다』(모니카 킬레스와 공저, 갈무리, 근간) 등이 있다.
옮긴이
박지순 Park Ji Soon, 1983~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을 공부했고 현재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에 재직 중이다. 장애, 성별, 문화 등에 따른 차별 해소 및 교육과 사회 분야에서의 평등권 실현을 위한 연구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번역서로는 『노예선』(갈무리), 『메이데이』(갈무리), 『대서양의 무법자』(갈무리), 『벤저민 레이』(갈무리),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갈무리), 『만국의 악당들』(갈무리, 근간)이 있다.
글쓴이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Mariarosa Dalla Costa, 1943 ~
빠도바 대학교 정치과학 학부에서 ‘정치사회학’, ‘전 지구화와 인권 그리고 여성 환경 진흥’, ‘전 지구화 : 문제와 동향’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1970년대 초반부터 국제적인 수준의 페미니스트 운동의 대표자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 이후의 자본주의 발전에 대해 계속해서 갱신되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여성이 처한 조건에 대한 질문과 관련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헌신을 지속해 왔다.
주세뻬 뻬릴로 Giuseppe Perillo
치안판사로서 베네치아 항소법원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다.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지적 분야 전문가의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사 책임에 관한 다툼을 주로 다루었다. 「규범의 중심성」, 「법령 26.6.1990, n.162 약물 중독에 나타난 규정 적용 방향과 본질적 요점」 등 여러 편의 글을 썼다.
다리아 미누치 Daria Minucci
빠도바 대학교의 부인과 종양학 교수이며 부인과 종양과 세포 진단을 위한 자율 서비스의 총책임자다. 1973년 빠도바 대학에서 자궁경부의 암종을 선별하는 세포병리사의 훈련을 위한 최초의 질세포학 특수대학원을 조직했다. 후에 이 대학원에서 가르치기도 했고 이 대학원 과정은 1995년 그녀가 현재 가르치고 있는 생의학 실험 기술자를 위한 대학 학위 과정의 일부가 되었다. 1987년에 그녀는 최초의 자궁확대경 검사와 자궁, 질, 음문 질환을 위한 의과대학원 과정의 창립을 제안했고 현재 이 과정을 매년 진행 및 관리하고 있다.
빠올로 벤치올리니 Paolo Benciolini
빠도바 대학교 법의학 정교수이며 생명윤리 지역 위원회의 의장이다. 『자발적 임신중지 : 과업과 문제 그리고 책임』, 『생명윤리와 의학의 의무론과 양심적 거부』, 「의무론적 성찰. 의학 의무론의 새로운 강령. 환자와의 관계 : 정보」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다.
리카르도 사마리따니 Riccardo Samaritani
로마 IDI 소속 산 카를로 디 낸시 병원의 종양 내과에서 일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1989년에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던 그는 세네갈의 티에스에 있는 생 장 드 디외 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며 생애 일부를 보냈다. 그가 받은 교육으로 인해 그는 항상 보존적인 치료법을 선택했다. 현재는 부인과 종양의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만성 종양 환자의 질병 전개에 따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완화적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 로마의 정신통합 센터에서 3년간 수련을 받았고 현재 이 센터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주볍씨학교 2025년도 새식구 모심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기>
제주볍씨학교는 10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동백동산이 있는 제주 조천읍 선흘 마을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주도적이고 자치적인 삶을 꾸려갑니다. 도시의 소비적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급자족하는 생태적 삶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직면해가며 인격적 성숙을 위한 부단한 연습을 해갑니다. 인문학 공부와 영성 공부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고 그 속에서 나의 역할을 고민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저마다의 끼를 세상에 아름답게 발산합니다 .
제주볍씨학교에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싶은 16세 이상 10대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1. 모집 대상 : 제주볍씨학교에서 1년살이(2025년 3월 ~ 2026년 2월)를 하고자 하는 16세 이상 10대 청소년 약간 명
2. 모집 일정
1차 : 입학원서 작성 후 제출 / 원서 제출 이메일 : kmymca94@hanmail.net
2차 : 면담 (입학원서를 제출해주시면 개별 연락을 통해 면담 일정을 조율합니다.)
* 상담을 원할 시,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제주볍씨학교 이영이 교장 선생님 010-7700-3471)
* 학교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 1길 35-7 (선흘초등학교 옆)
* 제주볍씨학교는 제주도교육청 등록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입니다.
엮은이
켄 프리드먼 Ken Friedman, 1949~
플럭서스 예술가이자 학자로, 실험적 예술, 건축, 디자인,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1966년 플럭서스에 합류하여 초기 멤버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테이트 모던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주요 저서로는 『플럭서스 퍼포먼스 워크북』(2002, 공저), 『인터미디어, 플럭서스, 섬씽 엘스 출판사 : 딕 히긴스의 선집』(2018, 공저)이 있다. MIT 출판사 『디자인 싱킹, 디자인 이론』 저널과 퉁지대학의 She Ji 저널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노르웨이 경영대학과 덴마크 디자인 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중국 퉁지대학 디자인 이노베이션 석좌교수와 오스트레일리아 스윈번 공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이
정유진 Chung You Jin, 1977~
영국 레딩 대학교에서 서양 예술사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논문 “Fluxus and the Zen Buddhist's concept of Emptiness”를 통해 플럭서스와 선불교의 공(空) 개념을 연구했다. 국제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the Arts in Society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같은 저널의 부편집인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으로 “Yoko Ono's Cut Piece as a participation work”, “The Unity of Art and Life : The Synthesis concept of Fluxus and Zen” 등이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도서출판 의제 대표로 일했으며, 2021년 제4회 Gravity Effect 미술 비평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글쓴이
오언 스미스 Owen F. Smith
1958년 이후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작품들을 시도하며 80여 회의 전시회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근현대, 특히 대안적 예술 형식들에 관심이 많다. 유럽과 미국에서 강의하며, 미국 메인대학교 인터미디어 MFA 프로그램 교수로 있다. 대표 저서인 Fluxus : A History of an Attitude (1998)는 다다, 플럭서스, 미술 이론과 미술사를 다룬다.
사이먼 앤더슨 Simon Anderson, 1958~
영국 출신으로, 1988년 런던 왕립 예술학교에서 1972년 전시회 〈플럭스슈〉를 다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카고 예술대학 부교수로 있다. 1960~70년대 실험 예술을 주제로 강연, 플럭서스, 메일 아트,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개념 사진에 대한 비평문, 서평, 책을 저술했다. 플럭서스 예술가이자 메일 아트와 퍼포먼스의 주창자로 플럭서스 이벤트와 콘서트를 하고 있다. 1993년 플럭서스 30주년 기획 전시회의 카탈로그에는 예술가 그룹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1962년부터 1978년까지의 퍼포먼스 사진과 작업 활동을 담았고, 여기에 실린 앤더슨의 글은 마키우나스가 가졌던 출판에 대한 급진적인 관점을 다룬다.
한나 히긴스 Hannah Higgins, 1964~
플럭서스 예술가 딕 히긴스와 앨리슨 놀스의 딸로, 시카고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후기 개념미술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한다. 특히 ‘정보’와 ‘감각’이라는 두 가지 철학적이고 실질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는 Mainframe Experimentalism : Early Computing and the Foundations of Digital Art (2012), The Grid Book (2009), 『플럭서스 경험』(2002 [2024])이 있고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예술사를 강의한다.
이나 블롬 Ina Blom, 1961~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미술사학과 교수이며, 시카고 대학 미술사학과 객원교수이다. 미디어 미학과 기술, 미디어, 정치 사이 관계에 중점을 두어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를 연구하며 평론가로서 Artforum, Frieze, Parkett, Afterall, Flash Art 등 국제 미술 전문지에 기고하고 있다.
데이비드 T. 도리스 David T. Doris
1983년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우스햄튼 칼리지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뉴욕의 헌터 칼리지와 예일 대학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그는 이 책에 실린 「선 보드빌」뿐만 아니라 1992년 전시회 카탈로그에 게재된 “Zen and Fluxus? Shut My Mouth!” 등 선과 플럭서스를 주제로 다양한 글을 집필했다. 2009년부터 미시간 대학교에서 예술사, 아프리카 연구했고 현재 예술 및 디자인과 부교수이다.
크레이그 세이퍼 Craig Saper
뉴미디어, 영화, 문화 이론, 실험 시에 대해 30여 개가 넘는 저널, 카탈로그 에세이, 리뷰 등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는 The Amazing Adventures of Bob Brown (2016), Intimate Bureaucracies (2012), Networked Art (2001), Artificial Mythologies (1997)가 있고 플럭서스와 시각 시에 대해 많은 글을 썼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교수로 있다.
에스테라 밀만 Estera Milman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 아방가르드 연구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와 아이오와 대학에서 사진, 역사 비평과 이론을 공부하고 동 대학에서 강의하며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특히 스탠리 미술관에서 1982년 ATCA를 설립했고, 1992/1993년에는 플럭서스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ATCA를 통해 2차 세계대전 이후 미술품을 수집, 전시했는데 조지 마키우나스, 존 케이지, 오노 요코, 딕 히긴스, 켄 프리드먼 등의 작품이 포함되었다. ATCA는 일회성 작품과 퍼포먼스 공연 관련 전시와 물건들로 현대 미술작품과 연구에 기반이 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밀만의 주요 저서로 Through the Looking Glass : Dada and the Contemporary Arts (1988), Fluxus and Friends, Selections from the Alternative Traditions in the Contemporary Arts Collection (1988), Art Networks and Information Systems : A Source Book and Miscellany (1990)가 있다.
스테판 C. 포스터 Stephen C. Foster, 1941~2018
아트 딜러, 아트 비즈니스 컨설턴트, 큐레이터, 학자로서 연구와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1980년대 뉴욕의 미술 컨설팅 회사인 FACS에서 20세기 미술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미술과 20세기 전반의 예술 분야를 다룬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전시회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미국 국립 인문 재단, 국립예술기금, 스미스소니언, 게티, 멜론 재단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 아이오와 대학 명예 교수이며 다다 아카이브와 연구소 센터장이다.
니콜라스 저브러그 Nicholas Zurbrugg, 1947~2001
학자, 비평가, 시인, 큐레이터, 예술가로 스위스 뇌샤텔에 있는 대학과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옥스퍼드 세인트 존 칼리지에서 공부했고 현대미술과 문화 이론, 포스트모더니즘, 멀티미디어, 아방가르드와 플럭서스 이론, 시, 비디오 아트, 영화 제작, 퍼포먼스, 철학 등을 연구했다. 1978년부터 1995년까지 그리피스 대학에서 비교문학 학자로 재직했고, 이후 영국 드 몽포트 대학에서 영어와 문화 연구 교수이자 현대미술 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 저브러그는 실험적 작품을 도전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하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었다. 주요 저서로 The Parameters of Postmodernism (1993), Jean Baudrillard : Art and Artefact (1997), The ABCs of Robert Lax (1998), Critical Vices : The Myths of Postmodern Theory (1999) 등이 있다.
래리 밀러 Larry Miller, 1944~
미국 출신으로 뉴욕 럿거스 대학교에서 로버트 와트의 수업을 듣고 그의 영향을 받았다. 1969년 조지 마키우나스를 만나면서 플럭서스에 합류했으며, 퍼포먼스와 실험적 설치미술을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접목해 온 그는 플럭서스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조직하며 플럭서스 자료를 수집했다. 그는 실험적 예술과 경험을 연구하여 오브제와 이벤트 사이, 시간과 공간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했고 특히 예술, 과학, 종교처럼 규범 안에서 행해지는 관습적 작업을 거부했다. 즉 과학적 주제와 예술 형태 사이를 오가는 작업으로 유전학 기술과 DNA를 새로운 예술 매개체로 사용하며 이벤트, 퍼포먼스, 인터뷰를 비디오로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인터뷰 기록에는 조 존스, 캐롤리 슈니먼, 벤 보티에, 딕 히긴스, 앨리슨 놀스의 영상이 있으며, 특히 『플럭서스 리더』에 실린 조지 마키우나스와의 대화가 가장 유명하다.
수잔 L. 자로시 Susan L. Jarosi
듀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The Art of Experience : Fluxus works from the Collection of Michael Lowe (2009) 전시회의 카탈로그 에디터로 참여했다. 현재 미국 루이빌 대학에서 미술사, 여성, 젠더 분야를 가르치며 부교수로 있다.
딕 히긴스 Dick Higgins, 1938~1998
영국 출신으로, 콜롬비아 대학 영문학 전공. 맨해튼 인쇄학교(Manhattan Graphic Center)에서 존 케이지의 수업을 듣고 영향을 받아 전자음악을 시도했다. 1962년 독일 플럭서스 페스티벌에 동료 앨리슨 놀스와 함께 참여했고 1963년 섬씽 엘스 프레스를 설립했다. 1960년대 중반에는 최초로 컴퓨터를 접하고, 컴퓨터를 예술 도구로 사용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인터미디어’라는 용어를 예술 작업에 처음 접목했고, 1966년 에세이 “Intermedia”에서 이를 정의했다. 히긴스는 인터미디어와 〈위험 음악〉 스코어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저서 47권을 출간하거나 편집했다.
켄 프리드먼 Ken Friedman, 1949~
플럭서스 예술가이자 학자로 1966년 플럭서스에 합류하여 초기 플럭서스 멤버들과 함께 작업했다. 실험적 예술, 건축, 디자인,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구겐하임, 테이트 모던 등 세계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이 전시되었다. MIT 출판사의 Design Thinking, Design Theory 저널과 퉁지대학의 She Ji 저널의 편집자이며 노르웨이 경영 대학과 덴마크 디자인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중국 국립 종합대학인 퉁지 대학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석좌교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스윈번 공과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오언 스미스와 공저한 Fluxus Performance Workbook (2002), 스티브 클레이, 하나 히긴스, 딕 히긴스와 공저한 Intermedia, Fluxus and the Something Else Press : Selected Writings by Dick Higgins (201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