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들에게 오디세이민들레를 경험하게 하는  체험의 날이 있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체험의 날 기획단이 꾸려지고 어떻게 하루를 꾸미면 중3 학생들이 낯선 오디세이학교를 잘 경험하게 할 수 있을까 

고심하여 9시 반부터 4시 반까지의 하루를 채웠습니다. 

기획하고 실행하며 체험의 날 하루를 떨림과 흥분, 설레임, 기대로 가득찬 날로 보냈습니다. 

8시반부터 모인 오디세이민들레 학생들은 공간을 점검하고 환대의 피켓을 만들어 정독 정원에서 중3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1교시는 오디세이민들레의 핵심 <연결과 사유의 방>은 모든 학생들이 길잡이와 돕는이로 나서서 진행했습니다. 

2교시는 심리학, 미술, 연극, 문학과 성장을 선택하여 듣게 했습니다. 오디세이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강사분들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수업에서 소개하고 싶은 것들로 1,2교시를 배치하여 진행하였고 이후  수업의 결과물을 나누고 소감을 들었습니다.

중3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수업에서 작업한 그림을 보여주고, 연극 수업은 한 편의 극을 올렸습니다. 순식간에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