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저녁 6시 30분, 2021년 오디세이 민들레 7기의 출항식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지, 일 년의 항해의 다짐을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길잡이들 앞에서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이 출항식의 주제를 '배움을 환기하다'라고 뽑았습니다.
오디세이 오기 전까지 배우지 않은 것은 아니나 이 시점에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 보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배움을 틔우다', '배움을 가꾸다', '배움을 누리다' 라는 세부적인 키워드로 나눠서 우리가 서 있는 출발선은 다 다르지만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선포였습니다.
보호자님들을 모실 수 없는 환경이라 응원의 마음은 온라인으로 받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다짐이 결실 맺을 수 있도록 개개인이, 친구가, 또 길잡이와 보호자님들이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가끔 길을 잃고 헤맬때 출항식의 다짐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일 년의 항해를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3월 26일 저녁 6시 30분, 2021년 오디세이 민들레 7기의 출항식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지, 일 년의 항해의 다짐을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길잡이들 앞에서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이 출항식의 주제를 '배움을 환기하다'라고 뽑았습니다.
오디세이 오기 전까지 배우지 않은 것은 아니나 이 시점에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 보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배움을 틔우다', '배움을 가꾸다', '배움을 누리다' 라는 세부적인 키워드로 나눠서 우리가 서 있는 출발선은 다 다르지만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선포였습니다.
보호자님들을 모실 수 없는 환경이라 응원의 마음은 온라인으로 받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다짐이 결실 맺을 수 있도록 개개인이, 친구가, 또 길잡이와 보호자님들이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가끔 길을 잃고 헤맬때 출항식의 다짐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일 년의 항해를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