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들레

오디세이민들레 2학기 체험의 날 준비!

다음주 월요일이 2학기 체험의 날입니다.

다들 들뜬 마음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에 진심입니다.

왜일까요?

후배들을 만난다는 설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다니고 있는 오디세이민들레에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3월에 시작해서 수료까지 겨우 한 달 남았습니다. 이제야 오디세이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네요. 이제부터 수료까지의 모든 활동은 진심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활동의 의미를 진하게 알았으니까요. 

체험의 날은 후배들에게 내가 이렇게 진심인 이유를 말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어깨가 더 무거운가 봅니다.

체험의 날에 오는 후배들은 운이 좋겠네요. 진심인 선배들을 만나서~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우리의 검 '엘리스'는 오디세이민들레의 마스코드(?)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