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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157호_2025 가을] 교사는 가르칠 수 있을까
이남수2025-09-03 15:10
오랜만에 정말 아주 아주 오랜만에 독자로서 간단하게나마 소감을 남겨봅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세삼 접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과거에도 학교,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2. 그럼에도 교사는 가르칠 수 있을까를 읽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니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고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오랜 세월 민들레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들레가 없었다면 지금에 내가 존재할까? 질문을 던져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세삼 접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과거에도 학교,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2. 그럼에도 교사는 가르칠 수 있을까를 읽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니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고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오랜 세월 민들레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들레가 없었다면 지금에 내가 존재할까? 질문을 던져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2025-09-04 15:26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아직도 민들레를 보고 계시군요. 저희도 아직 내고 있지만..^^
25년도 더 되었죠? 사반세기를 함께하시네요. 지금도 참학 활동을 하시는지요?
솔잎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 줄 압니다.
다들 열심히 했는데 교육 현실은 점점 어두워지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어쩌면 저희 같은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과 인권을 강조한 것이 복잡계에서 역설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하구요.
언제 다시 뵐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길.. _현병호
25년도 더 되었죠? 사반세기를 함께하시네요. 지금도 참학 활동을 하시는지요?
솔잎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 줄 압니다.
다들 열심히 했는데 교육 현실은 점점 어두워지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어쩌면 저희 같은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과 인권을 강조한 것이 복잡계에서 역설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하구요.
언제 다시 뵐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길.. _현병호

교직 사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을 포기하다시피 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마땅히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엇이 ‘가르치는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지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157호 목차 자세히 보기